[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자유로 휴게소와 파주읍 봉서리에 2개소 수소충전소를구축할 예정으로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파주시는 금년 33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시민들이 수소승용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3250만 원씩 총 102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서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이며 1인당 1대, 1개사당 3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현대자동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수소차 구매 신청서, 차량구매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소차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신청서(ev.or.kr/ps)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 보급과 함께 충전 인프라 확대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소차 보급사업 정책관련 문의는 통합콜센터(1661-0970)와 파주시청 기업지원과(031-940-84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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