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6·1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국민의힘의 사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허은아 대변인은 4월 1일까지 각 당협의 운영위원회는 ▲기초의원 (추천에) 대한 민주적 추천 ▲여성 1인 의무 공천지역 선정 등 2가지를 경기도당에 보고토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민의힘 파주갑,을 당협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빠른 시일 내 각 당협은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파주갑 지역 핵심당원 A씨 “신보라 당협위원장 의중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냐며 현역의원 2명 지역인데 그동안 지역구 관리를 잘했고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의원 지역을 선정하지 않겠냐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해본다”고 말했다
을지역 청년당원 B씨는 “한 후보는 신인이고 또 한 후보는 비례 시의원이라 예측하기 힘들다. 결국 조병국 당협위원장의 의중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로당원 C씨는 “신보라, 조병국 갑을 지역 당협위원장은 당원들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번 대선 지역별 득표율 분석하면 합리적인 판단이 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앞선다”고 했다.
현재 파주시의원 지역구는 갑에 가·나선거구(2곳)와 을에 다 라선거구(2곳) 총 4곳이다.
파주시의원 여성 출마자 지역구에 (파주갑) 가 선거구에는 박수연, 나 선거구 윤희정이 있으며, (파주을) 다 선거구 주상란, 라 선거구 이효숙 현 시의원 등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편, 파주시 기초 비례대표 출마 예정자로 갑 이진아, 을 최선미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공천시험인 ‘PPAT’ 3등급(상위 35%) 이상 받아야 비례대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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