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기초의원 가번 금지
당협위원장 출마 4월 1일까지 사퇴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예비후보의) 패널티 감점이 오늘 결정됐다”며 “우리 당 기준으로 (탈당해) 최근 5년 간 무소속 출마한 (경력이 있을 경우) -15% 감점, 현역 의원은 공천에 참여하게 되면 -10% 감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선거 출마 추천 기준에 대한 원칙도 마련했다. 먼저 한 명의 기초의원이 세 번 연속 ‘가’에 추천되는 것을 금지하고, 출마에 염두를 둔 당협위원장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4월 1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현재 파주지역 국민의힘 기초의원은 최창호, 박수연, 윤희정, 안명규, 조인연, 이효숙 이상 6명이다.
또한 파주을 당협위원장인 조병국 위원장은 파주시장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지방선거 출마 시 4월 1일까지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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