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운정신도시연합회(회장 이승철)와 함께 국민의힘 선대위 윈희룡 정책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정책공약 전달식을 가졌다. 출처/국민의힘 파주갑 당협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운정 주민들의 최대 염원인 ‘지하철 3호선 파주(운정) 연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파주 공약으로 채택됐다.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 사업의 신속 추진을 공약화함으로써,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3호선 연장 사업이 정권 교체를 통해 새로운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민의힘 파주시(갑) 신보라 당협위원장은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 사업이 논의 된지 벌써 10년이 훌쩍 지나고 있다”며 대통령,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시장까지 민주당이었던 지난 5년간 의지만 있었다면 신속히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무책임하게도 방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신보라 위원장은 “지지부진한 정치·행정으로 인해 파주민간의 갈등만 증폭 시키고 있어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은 더 이상 시간을 끌 문제가 아니다”며 “그동안 민주당이 하지 못한 일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켜 운정 주민 숙원 사업의 첫 삽을 뜨게 할 것”이라며 3.9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신보라 위원장은 새로운 복안으로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파주 지역이 접경지역으로서의 우대점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을 통한 추진이 그 하나의 안이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파주갑 신보라 위원장과 시의원들은 1월 29일 운정신도시연합회(회장 이승철)와 함께 국민의힘 선대위 윈희룡 정책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정책공약 전달식도 가졌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 사업 이외에도 ‘파주 메디컬클로스터 조성 추진’, ‘파주시 육아 종합지원센터 설립 추진(운정신도시 추가 설립)’, ‘문화예술 공연장 설립 추진’등 국민의힘 파주갑 당원협의회의 정책 제안을 공약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파주시 공약은 www.wikiyoon.com (윤석열 공약위키) ‘지역-광역·기초 추진공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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