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이 자랑할 수 있는 정치인 되겠다”
박 정 예비후보가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후보로 단수공천됐다.<사진>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략공천 지역 6곳과 단수후보 공천지역 9곳을 발표하고, 파주을에 박 정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이번 단수공천 대상자는 과거에 한 차례 이상 출마했거나 오랫동안 터를 닦아온 후보들로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본선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4년 시민으로부터 공천심사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다시 뛰었다”고 말하고, “당 공천심사위원회도 저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1차 공천대상으로 발표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더민주 253지역구 중 단수신청 지역이 113개인데, 그 중 1차 9개 지역에 대해 후보자가 확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80여 일 간 지속해온 아침 출근인사와 버선발로 맞이했던 후원회 개소식 등 더 낮고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해왔다,
2004년 39.54%, 2012년 46.21% 득표에 이어 남은 기간 여세를 몰아 이번엔 반드시 승리로서 화답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