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과 산부인과 유치로 ‘안심하는 의료복지’ 추진
‘근로복지회관’과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으로 ‘근로 및 장애인복지’ 추진
박 정 예비후보(더민주, 파주을)는 중장기 파주발전을 위한 ‘The 5대 파주구상’의 다섯 번째인 ‘더 따뜻한 파주’ 실현을 위한 핵심공약을 28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생명과 인간에 대한 존중이야 말로 국가와 지역사회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정책은 의료복지 공약으로, 인간존중에 대한 정책은 노동에 대한 근로복지, 노약자와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공약으로 관련 기관과 관계자 분들과 수많은 소통을 통해 구상해왔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북파주 의료복지를 위해 응급의료시설, 노인전문병원, 유아동전문병원이 포함된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문산을 비롯한 북파주권 주민들께서 출산을 위해 일산권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과 불안감을 덜기 위해 ‘신생아실을 갖춘 공공산부인과’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태어날 생명부터 산모는 물론 모든 지역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서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선해서 저소득층에 대한 과도한 건강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실직, 해고 등으로 건보료가 급등하는 현상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청년과 여성 취업·창업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확대 ▲파주 근로복지회관 건립 및 법률구조공단 파주지소 설립 ▲야동동·파평·적성 도시가스 공급 및 농촌지역 면세유 공급 확대 ▲독거노인·중증장애인·모자가정 난방비 지원 확대 ▲법원·파평·적성권 노인복지종합센터 건립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및 장애인 대안예술학교 설립 ▲장애인 집수리 지원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놓았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80여 일 연속해온 새벽 출근인사를 벌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