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창연 파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농업분야에 대해 공약을 발표했다.
▲파주식품클러스터 유치
파주시는 정부와 합심해 식품클러스터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때이다.
단순히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만이 아니고 클러스터 구성을 위한 종합대학 부설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소 등과 이를 가공할 기업의 유치를 통해 ①안정적인 판로 확보 ②고용과 지역 경기 활성화로 파주 브랜드 가치 상승 등 많은 효과가 예상되며, 육성 방안으로 ①연구와 생산을 위한 클러스터화 ②농민의 농업법인화 ③품질체계 정비와 표준화를 통한 세계화 ④농민과 관계자의 교육 ⑤R&D 등이 주요 방안이다.
▲옴니팜(Omni-Farm)정책 도입 (농산물 위탁생산 정책)
농민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향상을 위해 옴니팜(Omni-Farm) 전용 식품공장의 설립을 유도하겠다. 옴니(Omni)란 ‘모든’이란 뜻으로 즉,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옴니팜 식품공장에서 합법적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해 농민이 스스로 On-Off Line상에 판매하는 정책이다. 파주 대표브랜드 상표의 일정부분에 생산 농민의 이름을 명기해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 시키는 방법이다.
▲LGD 폐열을 활용한 농업 생산 단지
LGD에서 배출하는 온수는 하루 수십만톤으로 인근의 만우천을 통해 임진강에 버려지고 있 폐열을 활용해 비닐하우스의 난방에 이용,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단지를 만들겠다. 겨울철 채소인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화훼 등의 생산 원가를 낮춰 시장 경쟁력을 높여 이를 활용해 헤이리, 성동리를 잇는 관광지로 탈바꿈, 농가소득의 향상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겠다.
▲인삼클러스터 유치와 인삼농협 설립 유도
인삼은 생삼이나 건조삼 등 가공하지 않은 인삼만을 판매하고 있어 부가적인 소득은 기대하지 못하고 생산량의 대부분을 수매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인삼을 연구, 가공해야할 연구시설, 가공시설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삼클러스터를 파주의 미군공여지에 유치해 지역 상권도 살리고 주변도 개발하는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파주에 인삼농협의 설립을 유도, 파주 인삼농가를 지원할 수 있게 만들겠다.
▲말 산업 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조성
정부는 6차 산업인 말 산업 육성을 위해 마사회 기금을 활용한 축산진흥 기금을 지역에 지원하는 말 산업 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파주에 특정지역을 지정해 레져를 위한 승마, 치료를 위한 승마와 캠핑 등이 어우러지면 말을 키우려는 파주의 농민들 소득이 증가하고 관광사업 또한 중흥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이상기후에 의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
가뭄 대책 예산을 확보해 갈수기에 저수지의 준설 등과 수리시설의 개선 및 설치를 통해 수량을 확보하며,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과 물 부족으로 인한 천수답 등 수리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의 토지는 과감하게 제한을 풀어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겠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