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선거사무소 정성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의 굳건한 신임이 있는 정 후보를 꼭 당선시켜 큰 일 한 번 하게 해달라고 호소하며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은 ‘겸손’임을 밝혔다.
새누리당 파주갑 정성근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8일 운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위>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재홍 시장, 변추석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정성근 예비후보 후원회장) 등 지역인사 및 새누리당 당원들과 지지자 5백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를 가득 채웠다.
이 밖에도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이정현 의원이 영상축사를 보내왔으며 황진하 사무총장도 축전을 보내왔다.
정성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20대 총선 6대공약(GTX, 지하철, 교육국제화특구, 농축산특화지구, 관광특구, 종합병원 유치)을 발표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GTX, 지하철은 1년내에 가시적인 결정을 끌어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적어도 1년안에 공사의 첫삽을 뜨는 모습을 파주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며 “중앙언론과, 중앙정치 모든 경험을 쏟아부어 파주발전을 이루고 파주시민들 입가에 미소가 감돌게 하는 명품파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운정은 야당이 강세라는 질문에 동의 할 수 없다며 “여당이 운정을 잘 알리지 못해 몰랐던 것 뿐이다. 수많은 지역민들을 만나봤지만 지금 시민들의 마음은 여당을 적잖게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의리와 겸손의 미덕에 실력을 갖춘 정성근 후보야 말로 파주 스타일로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여당의 힘,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굳건한 신임이 있는 정성근 후보를 꼭 당선시켜 큰 일 한 번 하게 해달라고 호소하며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은 ‘겸손’임을 밝혔다.
이재홍 시장도 GTX나 지하철 광광특구 개발 등 모든 현안에 대한 인식이 저와 똑같은 후보가 정성근 후보라며 함께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후원회장인 변추석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관 준비기간에 정성근 후보가 파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피력하며 관광특구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 적이 있다며 반드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후원회장직을 맡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소식에서는 정성근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청년단체, 아파트주민, 지역 어르신 등 시민들은 정 후보의 약속에서 진정성을 느꼈다며 올해 훈훈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지지세 확산의 첨병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