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봄날의 희망찬 기운을 전하기 위해 ‘파주놀이구름 플라워 페스티벌-놀이구름 꽃이피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놀이구름(조리읍 소재)은 파주시가 EBS의 캐릭터를 활용해 조성한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EBS 캐릭터와 꽃으로 꾸며진 파주놀이구름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봄날의 희망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플라워 페스티벌’은 뿡뿡이, 번개맨등 EBS 캐릭터와 봄꽃이 가득한 포토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뿡뿡이 언덕, 봄꽃이 가득 흐르는 환상의 폭포 등 곳곳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뿡뿡이 가든파티에서 꽃반지 만들기, 뚜앙이와 함께하는 장미접기, 색칠엽서콘테스트 ‘파주놀이구름 꼬마 예술가를 찾아라’(4.22.~4.30.)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종환 시장은 “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 이용시설인 만큼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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