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새누리당 파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운정동 선거캠프에서 파주시민 숙원사업 GTX, 지하철 연장 사업을 2년 이내에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 및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등 교통문제 해소와 교육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사업 추진은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다”라며 “GTX, 지하철 연장은 이제는 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와 여당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GTX, 지하철 연장을 2년 이내에 시작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GTX, 지하철과 연계하는 대중교통망의 전면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교통 소외지역 해소, 대중교통 확충, 광탄, 영장, 용미간 도로 추진, 조리, 능안 도로개통, 탄현, 축현, 갈현 낙하리 확장 개통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파주를 위해 △일산, 분당, 목동급 교육도시 건설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방과 후 학교 협동조합 운영 △보육예산 공고화 입법추진(경기도 누리과정 예산 통과) △운정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증설 추진 △공공 산후조리원과 임신,출산 육아정보 나눌 맘스센터 설치 △따복쉼터 운영 △영아별 지원을 반별 인건비 지원 등 교육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다양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제시되는 교육정책으로 교육 때문에 파주로 이사하고 싶을 정도로 교육정책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