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파주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박정)는 13일 금촌동 CBM웨딩홀에서 27일 치러질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회 개편을 위해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대의원대회는 이근삼 대회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한양수 대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당원·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파주을 지역위원장인 박정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지난 4.13 총선에서 파주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해 주신 파주시민과 오늘이 있기까지 내 일처럼 열과 성을 다해주신 당의 원로, 선배, 동지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강한 야당으로 국민의 아픔을 이겨내고, 2017년에는 꼭 정권교체를 이뤄내 살기 좋은 대한민국, 행복한 파주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후보인 이언주(광명을), 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이 참석해 파주을 지역 당원과 대의원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지역위원회는 21일 경기도당 전당대회와 27일 중앙당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