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의원은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를 방문해 파주지역의 현안과 관련, 진행하고 있는 '2017 상반기 파주발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경기도의원, 손배찬·손희정 파주시의원, L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정신도시를 완성해나가는 있어 격의 없이 좋은 제안들을 진행해 나갔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운정역 앞 특별상업계획구역 개발계획 변경 내용 및 활성화 방안 △운정신도시 농수산물유통센터 조기 추진 방안 △운정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등 유치 방안 및 의료부지(종합병원) 조속분양 대책 △지방도 358호선(김포~관산 도로) 야당동 구간 실행에 대한 민원 △시도1호선 조기 추진 및 관련 공청회·민원 해소 방안 등 무려 18건에 이르는 민원에 대해 추진 현황 및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윤후덕 의원은 “운정 1, 2지구 사업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여전히 한두 블록이 남아있고 상가나 운정역 앞의 특별사업지역은 진척이 잘 안 돼서 안타깝다”며 “210만 평에 해당하는 운정3지구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GTX나 제반의 기반시설의 변화?변경에 따라서 더 좋은 도시계획으로 변화되고 그로 인해 더 좋은 신도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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