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청년가구의 주거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 6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파주시 무주택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전세보증금 대출 추천 및 대출이자 연 2%이내(연 최대 200만 원)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파주시로 전입할 예정인 만 19세~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본인 연소득이 5000만 원이하(부부합산 7000만 원이하)여야 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인 파주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기타 유사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NH농협(파주시지부)에서 대출 사전상담을 받은 후 시청 청년정책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031-940-8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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