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금촌과 운정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지역을 관통해 서울 도심지역을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7101번이 6월20일(월) 05시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7101번은 출발지를 기준으로 05시부터 23시까지, 평일 기준 정규 인가 버스 9대와 수요응답형 버스 2대가 20분~3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금촌 팜스프링 아파트를 출발해 금촌역, 장안아파트, 흰돌아파트, 후곡마을4단지, 금화초교·3단지, 가람마을 3·5단지, 한빛마을1·단지, 산내마을10단지, 제2자유로를 거쳐 상암DMC홍보관, 홍대입구, 신촌, 이대역, 서대문역사거리, 광화문, 종로2가~5가, 혜화역까지 운행한다.
최종환 시장은 “금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을 관통하는 직행좌석 노선이 개통되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이 더욱 편하고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 노선 정보 송출 전(~6월25일)까진 운수업체인 명성운수(주) 031-913-8242에 확인 후 탑승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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