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시설종합관리 전문회사 ㈜두성이 창립 8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
9일 ㈜두성(대표 마희정, 사진 위)은 금촌동 소재 센트리움(구 중앙웨딩홀)에서 한길룡 경기도의원, 김관진 금촌1동장, 박석문 금촌2동장, 이일용 파주경찰서보안협력위원장, 이순식 한국외식업조합 파주지회장 및 내외빈,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성 창립 제8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마희정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두성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고, 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언제나 안정보다는 모험을 추구했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특히 “올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이라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해 그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정화 돼가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두성은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의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파주지역 내 초·중·고 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240만 원 수여에 이어 저소득가정 90세대를 선정, 10kg 쌀 90포를 금촌1.2.3동에 각각 30포씩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우수사원 시상에 임현진, 한수임, 조중원씨를 비롯 김영식, 주순자씨에게는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연말에는 ‘사랑의 연탄’ 전달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무료공부방 운영, 복지재단, 장애우시설 성금 전달, 군장병 생활관 무료소독 및 방역, 군 따복 북카페 기증 등 사회적기업 소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에 봉사하는 신념을 근본으로 하고 있는 ㈜두성은 2009년 창립해 사회적기업, 여성CEO기업, 중소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건물 및 시설종합관리전문 회사이며, 현재 제주도를 비롯 전국 70여개의 지역에 사업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