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은 지난 7일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업을 지난 2015년에 이어 4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수업은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로 참여해 수업 첫 날에는 꿈다락 프로그램 소개 및 일정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과 팀 이름 정하기, 가족 명패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하면서 가족구성원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패밀리가 떴다! 우리 동네 애니탐험기’는 4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3기수로 진행되며 1기와 3기는 교하도서관에서 2기는 문산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행복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단(대표 최수인) 소속 다큐멘터리 제작, 애니메이션 감독, 만화가, 그림책 읽기 전문 강사 6명이 진행을 맡으며 수업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학생들의 상상력을 더해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교하도서관 외에 법원도서관의 ‘연극놀이로 응답하라 1536’, 가람도서관의 ‘프파파파 파주 예술 학교’, 세계로지역아동센터의 ‘감정! 너 어~’ 총 4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40-5153)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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