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5일 클래식 전용 공연장 솔가람아트홀에서 ‘봄의향기’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노인경(첼로), 정원순(바이올린), 진(피아노)의 트리오 연주와 동준모 상명대 교수의 해설을 통해 클래식 연주를 쉽고 친근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연주는 베토벤, 엘가, 피아졸라의 작품 중 봄을 주제로 한 명곡을 토대로 대중의 귀에 익은 평안하고 친숙한 곳으로 선정했다. 또한 해설이 겯들여져 클래식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함께 느낄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클래식 선율로 가득한 4월의 봄의 향기를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봄의 향기』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300석)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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