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중앙도서관은 ‘2018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전국 80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인문학 강좌인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소설에서 바라본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로 6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3차 15강좌로 준비됐다.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 신진문학, SF판타지 문학, 미스테리 추리문학부문으로 기획 공모해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강좌를 통해 다양한 소설분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사진으로는 김동식, 손보미, 정여울 등 젊은 작가와 함께 평론가 김성신, 허희가 함께 참여하며 작가들의 작품과 정신을 통해 소설문학의 변화를 알아보고 소설 속에 투영돼 있는 우리 사회 속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좌는 6월 20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
우선 1차 5강좌로 구성된 ‘신진작가를 통해 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수강생을 현재 접수 중이다. 수강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pajulib.or.kr/jalib/index.aspx)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중앙도서관(031-940-56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