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바통터치’ (바른 통일로 다가가다)에 이어 2018 경기도가 주관한 “어서와 통일은 처음이지”(문산청소년문화의집)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한 ‘2018 공감 통일교육 사업’은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 경기도민, 청소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어서와 통일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통일에 관심이 있거나 통일교육을 처음 접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리얼한 통일 여행기를 통해 파주 및 지역 주변의 통일 테마 (문청, 안보, 리더, 평화, 역사, 희망) 프로그램에 스스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통일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는 통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19일(토) 문청편을 시작으로, DMZ 안보관광여행, 1박2일 통일리더캠프, 분임토의 및 팀워크 프로그램, 통일명사를 만나다(통일특강), 안보현장 방문, 박물관이 살아있다(용산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견학) 등 희망편을 마지막으로 (총 6회기) 체험형 통일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통일의 관문인 파주에서 다양한 지역자원과 유적을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하고 재미있는 통일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미래지향적 통일관, 통일리더 양성, 건전한 안보관, 균형 있는 북한관 교육을 통해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 관내 청소년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www.pajuyc.or.kr)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31-953-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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