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은 파주라이프(PAJU-Life)를 통해 파주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공공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전시, 체험, 강좌 등 삶에 보탬이 되는 지역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5~6월에는 최근 재활용 쓰레기 파동, 미세먼지 등 환경이슈에 맞춰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재활용과 관련된 도서들과 함께 파주시 환경처리센터를 소개한다.
파주시 환경처리센터는 탄현면 방촌로에 위치하며 생활폐기물 소각과 매립시설, 재활용품 선별 시설과 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각 시 나오는 유해물질은 깨끗이 처리해 내보내고 실시간으로 측정돼 일정수치 이상 올라가면 경고등이 울리도록 해 유해물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소각 시 나오는 열에너지에서 인근 공단에 판매하고 남은 에너지는 주민편익시설인 스포츠센터의 온수를 데우는데 사용된다. 환경처리센터 관계자는 “쓰레기를 버릴 때 철저한 분리수거로 깨끗한 쓰레기들을 소각할 수 있도록 해야 대기오염 없이 많은 양을 소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하도서관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전시해 최근 환경이슈에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세대공감기획으로 어린이는 ‘소중한 지구, 환경을 생각해요-유다정 작가’(5월10일), 성인은 ‘내일을 생각하는 생태적 상상력-박병상 작가’(5월24일), 청소년은 환경과 진로를 생각해보는 ‘그린잡토크’(5월25일) 등 다양한 기획 강연도 준비돼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pajulib.or.kr/ghlib), 전화(031-940-5153)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