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정당··· 더불어민주당 35.8%, 국민의힘 31%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이 절반 넘어
잘하고 있는 정책 18세 이상/30/40대는 ‘교통’, 50대와 60세이상은 ‘보건 및 복지’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본지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8일~9일 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이상 남녀 513명(가중 513명)을 대상, 자동응답방식의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100%로 신년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오는 6월 치러질 제8대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거론되고 있는 최종환, 조일출, 원희복, 손배찬, 김경일, 김기준 등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최종환 파주시장이 17.9%로 2위(조일출 5.5%)와의 격차는 12.4%이다.
국민의힘 적합도에서는 이인재, 박용호, 박재홍, 조병국, 한길룡, 안명규 등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인재 전 파주시장이 13%로 2위(박용호 9.1%)와의 차이는 3.9%이다.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5.8%(전 33.2%), 국민의힘 31%(전 22.9%)로 조사돼 4.8%의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으며, 지난 1년전 비교할 때 민주당은 2.6% 증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8.1%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적합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차기 파주시장 후보들을 조사한 결과 적합후보가 없다와 잘모르겠다는 의견이 과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파주시의 전반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과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고 파주시가 파주발전을 가장 잘하고 있는 정책은 교통으로 나타났다.
1) 적합한 차기 파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없다’가 36.9% 가장 높았으며, 잘모름 20.9%로 57.8%가 적합한 더불어민주당 차기 파주시장후보가 없거나 잘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최종환 17.9%, 조일출 5.5%, 원희복 4.0%, 손배찬 3.8%, 김경일 3.1% 김기준 2.1% 순으로 조사됐다.
18세 이상/20/30대에서는 없다가 각각 46.3%, 40.7% 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최종환 29.2%, 조일출 5.1% 순으로 조사됐다.
2) 적합한 차기 파주시장 후보-국민의힘
역시 ‘없다’가 34.5%, 잘모름 15.8%로 50.3%가 국민의힘 차기 파주시장 후보가 없거나 잘모르겠다고 응답했으며 이인재 13.0%, 박용호 9.1%, 박재홍 8.9%, 조병국 6.5%, 한길룡 5.0%, 안명규 2.6% 순으로 조사됐다.
18세 이상/20/40대에서는 ‘없다’가 각각 39.6%, 38.9%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인재 20.1%, 박용호 15%, 박재홍 11.9%, 조병국 10.3%, 한길룡 5.5%, 안명규 2.6% 순으로 조사됐다.
3) 파주시의 전반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
파주시의 주거환경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만족한다가 51.8% (매우만족한다 9.3%, 만족하는 편이다 42.5%)로 과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4) 파주시가 가장 잘하고 있는 정책
파주시가 가장 잘하고 있는 정책은 교통이 19.7%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은 보건·복지가 13.4% 이었고, 문화체육관광이 11.5%, 감염병 및 재난 대응이 9.0%, 경제가 5.7% 순으로 조사됐다.
18세이상/20/30/40대에서는 교통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50대와 60세이상에서는 보건 및 복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 정당지지율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5.8%, 국민의힘 31%, 국민의당 7.3%, 열린민주당 5.3%, 정의당 4.6% 순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간의 격차는 4.8%P로 오차범위 내 들어섰으며, 1년전 대비, 민주당은 2.6% 상승, 국민의힘은 8.1%의 상승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무선 가상번호 100%로 95%의 신뢰수준에 ±4.3%p이며, 응답율은 5.9%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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