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연진흠)는 23일 금촌동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파주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 400여명은 파주시보훈회관에 집결해 청소 안전 교육 및 청소 구역을 안내 받은 후 1시간여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 되는 파주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파주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유치원 어린이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까지 전연령대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주말 아침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단위 봉사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연진흠 센터장은 “ 달콤한 늦잠을 잘 수 있는 주말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 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 쾌적하고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드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게 돼 기쁘다 ” 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4째 주 토요일에 파주시 환경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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