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손혁재 이사장)이 지난 8일 공단 본부에서 ’2019 아름다운 자선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시설에 기부하는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공단 임직원들의 나눔 상생 문화 조성과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취지로, 의류, 유아용품, 소형가전 등 80여점의 기증된 물품을 판매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열린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눔 경영 실천으로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이날 모아진 수익금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해 사회적 약자 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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