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3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참가자가 2만2000 명이 넘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같은 증가는 참가자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독서마라톤 연계행사와 완주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의 정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참가자들과 도서관이 함께 하는 공감대를 형성해준 결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독서마라톤 참가자 유형을 분석해보면 가족단위의 릴레이 코스를 많이 신청했으며 이는 독서마라톤이 개별 독서에서 가족단위 독서로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