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도서관은 오는 5월 11 오후 2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맛있는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
‘맛있는 클래식’ 공연은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파주시 한울도서관의 특화 문화공연이다.
문화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과 계층을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진행한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조경화, 바리톤 방광식 등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연주가들이 엘가의‘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과 ‘사랑의 기쁨’, 롤프 뢰블란의‘You raise me up’ 등 친숙한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그간 몸이 불편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장애인을 초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써 의미가 크다.
공연은 4월 22일부터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한울도서관(031-940-5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