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아시아민요그룹 아리아시아는 오는 4월 25일 문산선유2단지 공연을 시작으로 2019 신나는예술여행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민요콘서트 - 우리 하나가 되어]를 공연한다.
아리아시아의 이번 공연은 아시아와 세계 여러나라의 노래로 구성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들의 독특한 특색, 음악적 뉘앙스, 언어와 음악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다.
노래마다 우리말과 그 나라말을 혼합하여 불러서 노랫말을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각 나라의 민요가 가진 전통적인 정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연주한다.
콘서트 내용을 살펴보면 사랑을 주제로 하는 각 나라의 노래, 한국의 춤, 놀이, 재즈와 로큰롤, 한국의 민요, 총 5개 파트로 구성된 다양한 순서가 마련돼 있다.
귀로 듣고 마음으로 공감하고 눈으로 보고 직접 참여하여 모든 연령의 관객들이 즐겁게 즐기도록 하였다. 또한 전문아티스트들이 만들어 내는 수준 높은 연주와 무대구성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 공연의 매력이다.
아리아시아의 이번 콘서트는 처음 열리는 콘서트가 아니다. 올해는 관객과 함께 하는 순서를 강화하여 더욱 즐겁고 신나는 공연이 되도록 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