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목동동 1149(교하로 100)에 위치한 파주시립 산내마을 9단지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전금희회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원 201명인 시립산내마을9단지어린이집은 경기도 북부 10개 시·군 국공립어린이집 중 가장 규모가 큰 보육시설로 시설리모델링 후 지난 3월 4일 개원했으며 현재 영유아 189명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동 어린이집을 위탁받은 사회복지법인 에벤에셀은 경기도 관내 11개의 어린이집을 직영·위탁운영 중으로 보육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법인이다.
시립산내마을9단지어린이집은 정명희 원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23명, 영양사 1명, 조리사2명 등 총 27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의 보육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맞벌이 부모를 위한 시간연장반, 장애아를 위한 장애통합반을 운영해 안정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