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이번 달부터 우정마을, 해마루촌 행복학습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학습관은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지원으로 소외감 없는 평생교육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문산 당동리에 위치한 우정마을에서는 한글교실, 역사교실, 건강교실, 노래교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며 5월에는 어버이날 행사와 문화탐방의 날을 진행한다.
진동면의 해마루촌에서도 서예교실, 노래교실, 미술교실 등이 이루어지며 특히 지역적 특색을 살린 압화교실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해 교육과 문화 등의 학습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황수진 문화교육국장은 “행복학습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적? 계층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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