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 그 가족들과 잘 지내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는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사용 설명서’ 특별 강좌를 16일 개최한다.
행복한 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이재연 교수가 진행하는 이날 강의에서는 심리학을 통해 가족의 성향, 언어, 생각, 정서, 행동 등 가족의 삶을 관찰하고 가족의 마음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균형 있게 삶을 바라볼 수 있는 건강한 시각을 함양하는 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이면서도 가장 먼 존재이기도 한 가족이 서로 어떻게 소통하고 사랑을 표현하는지 현대인들이 배워야 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아이, 남편, 아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신청은 14일까지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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