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선 쌈박질! 다른 한쪽에선 악수...

입력 : 2014-11-02 09:34:01
수정 : 2014-11-02 09:34:01




171차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마지막날(30일) "대북전단살포중단" 결의문 체택을 놓고 여*야간 찬성과 반대의 공방전이 펼쳐진 끝에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반대해 결국 결의문 체택은 부결됐다.


사진은 "대북전단살포중단" 결의문 체택의 건을 대표 발의한 통합진보당 안소희의원과 "대북전단살포자제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새누리당의 안명규 의원이 "수정안을 줬다" "안줬다" 하며 언성이 오고가는 가운데 의회사무국 직원이 두 의원을 말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뒷편에선 공무원과 의원간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