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해솔마을 6단지, 국민임대아파트단지 선보여

운정신도시 해솔마을 6단지, 1,525세대 5.31부터 입주 시작

입력 : 2014-05-29 19:44:54
수정 : 2014-05-29 19:44:54

유럽식 아치형 건축디자인 명품단지로 조성
39㎡, 45㎡, 51㎡, 59㎡형의 다양한 평면과 편의시설 제공
주민편의 많이 배려한 아파트




<파즈시대>=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본부장 최인수)는 운정신도시의 해솔마을 6단지(A13블럭) 1,525세대가 5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국민임대아파트 단지로는 2011년 한빛마을 6단지 입주이후 2년 5개 월만에 입주하게 되며, 입주 대상자는 일정한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갖춘 파주시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운정신도시는 자유로, 제2자유로, 경의선(운정역), 김포-관산간 도로, M버스 운행을 통해 서울과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매우 탁월하고 운정 호수공원등 공원 녹지공간이 풍족하며, 문발산업단지가 인접한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써 전원생활을 신도시에서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가온초등학교, 파주 운정행복센터, 건강공원, 이마트 등 편의시설 등이 인접하고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도시경관을 고려한 다양한 주동 형태, 일조와 단지조망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배치, 아파트 1층의 아치형 피로티, 동과 동을 연결하는 공중가로, 인지성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주출입구 색채, 미관과 조형성을 강조한 입면 등으로 기존 단지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파트 1층에는 주거공간으로 사용하지 않고 어린이놀이공간, 의자, 지압보도,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보육시설 등 부대복리시설을 집중 배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보하였고, 보행축 및 중앙광장과 연계해 주민 이용성 증대와 단지 커뮤니티 활성화를 실현했다.

주차건물을 별도로 설치해 주차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단지 북쪽 주 출입구의 아파트 1층에 가로형 근린생활시설을 두어 편의성 증진을 꽤했다.

또한, 운정신도시 주변 녹지를 단지안으로 끌어들여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단지중앙에 안개 분수, 연못 등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외부 조경공간을 확보하고 주차건물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어 휴게시설과 운동시설을 풍족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6월부터는 2개의 10년 공공임대 주택단지에 1,68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세난을 겪고 있는 수도권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인구유입에 따른 운정신도시 활성화와 파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솔마을 6단지가 자리한 운정신도시는 일산 대화역에서 불과 2km, 서울에서 20km 남짓 떨어진 수도권 서북권의 거점 신도시로 남북?동서간 교통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다.
  
운정신도시는 운정3지구와 교하지구를 포함할 경우 약 1만8,583천㎡(562만여평) 규모로 총 9만7,763호가 건설돼 약 25만명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이는 일산신도시의 1.2배에 달하고 분당신도시에 맞먹는 규모로 분당이 수도권 남동부를 담당했다면, 운정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의 발전의 축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