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원주택단지 ‘파주라온마을’ 40세대 분양 3억대 고급주택
수정 : 2019-10-17 21:46:44
“내가 꿈꾸던 전원주택을 내 맘대로, 가족에게 자연과 추억을 선물 하세요”
아담한 분지형태의 최상의 조건 갖춰… 초·중·고 인접 10분대
생활, 교통 인프라 외에 전원주택의 중요한 입지요건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자연이다. 녹지공간이 적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삼으며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전원주택의 주요 인기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2013년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평균 8.3㎡로 국제 보건기구(WTO)에서 권고하는 기준(9㎡)에 미치지 못했지만 파주는 22.1㎡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시에 최근 도심지 아파트를 벗어난 단독주택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파주지역은 한반도 남북을 잇는 2020년 완공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간 고속도로(향후 문산~익산간 고속도로)와 수도권 동서를 잇는 2022년 개통예정인 제2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의 교차지점이다. 또한 경의선, GTX등의 열차인프라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육상교통망의 확충으로 파주지역에서는 두개의 고속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인 월롱면에 전원주택건설 분양이 집중되고 있다.
월롱면에는 월롱IC와 도내IC가 개통예정에 있으며 경의선 월롱역을 중심으로 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을 비롯 파주LG디스플레이, 중소규모 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거주인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월롱역 인근에 위치한 전원주택 단지중 TV광고나 별다른 광고 없이도 총 1,2차 40세대중 1차 14세대가 분양 완료된 월롱면 도내리에 위치한 대규모 전원주택단지를 가보았다.
‘파주라온마을’이라는 전원주택단지로 한창 건축공사가 진행중이었다. 마을 입구에 편의점을 끼고 들어가 보니 기존에 형성된 30여세대의 주택들이 마을을 이루고 있었다. 기존 마을과 어우러진 마을 숲숲에 ‘파주라온마을’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중에 있었다.
전원주택의 단점인 나홀로 단지가 아니라 기존마을과 어우러져 편의시설과 가깝고 보안에 취약함이 없다. 라온마을 입구에는 이미 두세대가 입주돼 있었다.
넓은 마당과 2층테라스까지 갖춘 여유가 느껴지는 전원주택은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대지 약 100평(300m2)에 건물 약35평(105m2)으로 지어져 있었다.
마침 아기를 안고 있는 입주자가 있어 잠시 얘기를 나누어 보니, 아파트 생활에 지친 40대초중반의 입주자로 남자아이만 3명이라 층간소음을 피해 전원주택을 선택했다고 한다.
올해 초에 입주를 했는데 여름에는 마당에 풀장을 만들어 동네 아이들과 작은 워터파크도 만들었다고 자랑하신다.
기존에 있던 동네와 같이 입주한 이웃에 아이들이 많아 어린시절 동네친구들과 산과 들을 뛰어놀던 추억을 아이들에게 선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도심지역이 아니어서 학교가 문제되진 않았다. 주변에 영도초등학교가 5분거리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고 동네 주민들과 통학을 같이 하고 있다고 한다. 아파트에서도 차로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었는데 별다른 차이점을 못 느낀다고 했다.
오히려 작은 학교라 정감이 있고 시설도 좋다고 한다. 한반에 10~15명정도라 선생님과 아이들의 유대감이 높아 학습효과가 높아졌고 옆집에는 중·고등학생도 있는데 5-10분거리의 광탄중·고등학교와 광일중·파주여고가 있어 걱정 없다고 하며 웃었다.
입주자와 담소를 나누다가 한창 건축이 진행되는 공사현장으로 가보니 1차부지는 모든 부지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분양사 김창원 대표를 만나 몇 가지 물어 보았다.
■ 분양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절반은 분양이 끝났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40채 목표로 토목공사를 시작한건 2019년 3월경입니다. 그 전에 두채의 모델하우스를 먼저 건축했는데 완공되자마자 분양 돼 입주까지 완료됐죠. 실제로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전체분양을 시작한건 7월부터입니다.
■ 1차는 몇세대이고, 2차는 몇 세대인가요?
1차는 22세대이고 2차가 18세대입니다. 현재 1차분중 14세대가 분양 완료돼 공사가 진행중이고 8세대는 두가지 타입으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모델하우스가 필요해서 짓고 있는데 항상 완공되기 전에 팔려서 계속 공사가 진행중이죠.
■ 파주지역에 짓고 있는 다른 전원주택단지들은 목조주택이 많은 것 같은데 철근콘크리트로 건축하는 별다른 이유가 있나요?”
네 목조주택으로 시공하면 시공비는 절약 할 수 있죠. 그런데 파주지역은 계절마다 온도차가 심하잖아요. 아무래도 결로현상이라던가, 단열에는 철근콘크리트공법이 훨씬 강합니다. 그래서 비싸더라도 잘 팔고, A/S걱정을 덜려면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좋은 단열재를 시공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 시공하고 있는 집들이 어떤 것은 같고 어떤 것은 완전 다르던데 몇가지 타입이 있나요?”
원래는 두가지 타입으로 대지 100평에 30평대와 35평대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시는 분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평면으로 지어줄 수 있느냐는 요청을 했습니다.
한두분 그렇게 고객들이 원하는 평면으로 만들다 보니 벌써 10가지가 넘는 타입이 나왔어요. 원하는 평면을 말씀해 주시면 저희 설계팀과 미팅을 잡고 평면을 확정하고 3D로 시뮬레이션을 한 후 도면확정 후 공사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면 확실한 나만의 집을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 난방은 어떻게 하나요? 도시가스가 들어오나요?
현재는 LPG난방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스가 떨어지기 전에 업체에서 충전하고 고지서를 놓고 가서 불편함은 없을 겁니다. 요금 또한, 도시가스보다 연료 효율이 높고 건물의 단열성능이 높아서 도시가스요금과 별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이 월롱면 도내2리 인데요, 현재 도내1리에서는 도시가스 설치에 관한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주시와 도시가스가 MOU를 체결해서 내년 6월까지 도내1리에 도시가스설치를 완료한다고 합니다. 저희 도내2리도 내년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 건축비 때문에 손님들이 원하는 자재를 사용 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저희가 사용하는 자재들은 품질기준을 100% 준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호나 싱크대, 신발장, 붙박이장을 기본옵션으로 유명브랜드 자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같은 금액대의 손님이 원하는 자재를 사용 할 수도 있구요. 이외에 벽제, 타일, 외벽벽돌, 지붕 등 내외관 자재들의 색 모양 등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 분양현장에서 분양가 외에 추가로 공사비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던데 파주라온마을에서는 분양가 외에 추가공사비나 기타 비용을 청구 할 때도 있나요?
저희 파주라온마을은 계약이후에 저희법인 명의로 집을 준공, 보존등기까지 완료한 이후에 아파트매매처럼 토지와 집을 통채로 등기이전 해 드립니다. 그래서 분양가 외에 추가되는 비용이라면, 취득세 약 1.5%외에는 없습니다. 다만, 고객이 원하는 지하주차장, 데크 등의 옵션이 추가 될 경우에만 비용 발생이 됩니다.
분양사 김창한 대표는 “파주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녹지뿐만 아니라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는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서울과 일산 등 지가가 높은 지역에서 이룰 수 없던 단독주택생활의 꿈을 이루기 위해 4050세대가 서울로 출퇴근 거리가 가깝고 도로인프라, 지하철 연결까지 갖추어진 파주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지역은 공장, 축사, 묘지 등이 많아 전원주택 부지선택에 있어 장애물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래서 주거환경에 저해가 되는 요소들을 찾아보았다.
하지만 이곳 월롱면 도내리 ‘파주라온마을’에는 공장, 축사, 고압선도, 묘지도 없는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아담한 분지형태의 최상의 조건을 갖춘 전원주택택지라 보여졌다. 분양도 약 3개월만에 14채가 판매된 것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서울까지 접근성 좋고 나만의 전원주택을 찾고 있다면 파주시 월롱면 도내리 622-1번지로 찾아가시면 활기찬 현장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분양문의 : 010-2218-8387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