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파주 출신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탄생

이종석 전 회장 당선, 파주JC 출범 42년만의 쾌거

입력 : 2019-10-02 13:48:19
수정 : 2019-10-02 13:48:19



국제청년단체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에 파주 출신 이종석 후보<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단독후보에 올라 회장에 당선돼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회장은 두명 배출했으나 파주JC 역사상 중앙회장은 처음이라 뜻깊은 당선이 아닐 수 없다.

지난 9월 29일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회관(용답동, 이하한국JC)에서 제 141차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과 오사카 해외지구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330여개의 지방JC 수석 대표들이 참석해 2020년 한국JC를 이끌어갈 회장단과 감사의 선출선거가 치러졌다.

특히 중앙회장 후보로는 2017년 파주JC회장 출신의 이종석 후보자가 후보에 단독으로 올랐으며, 69.9%의 지지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종석 한국JC 중앙회장 당선자는 2010년에 파주JC에 입회하였으며, 2017년 파주JC회장 2018년 경기지구JC회장 2019년 현)한국JC 상임부회장에 거쳐 이와 같은 쾌거를 이루었다.

이종석 중앙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대한민국 대표 청년단체 한국JC에 수장이 된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국JC의 대 명제인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깨어있는 젊은 청년의 열정가득한 2020년 한국JC를 만들고 이끌어 보겠다”고 당찬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올해 43대 회장으로 파주 JC회장을 맞고 있는 최동열 회장은 “이종석 중앙회장 당선자가 참으로 어렵고 힘들게 중앙회장에 당선이 된만큼, 그리고 파주JC출신의 중앙회장인 만큼 앞으로 한국JC와 파주JC가 시대에 맞는 젊은청년의 열정으로 파주시 대표청년단체로서 더욱 명성에 걸맞게 활동할것”이라고, 중앙회장 배출 소감을 밝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