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주 시의원, 파주 혁신교육을 위한 시정질문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세 가지 제안

입력 : 2019-09-11 18:56:46
수정 : 2019-09-11 18:56:46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11일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공평하고 소외 없는 파주 혁신교육을 위해 세가지를 물었다.

박은주 시의원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관련한 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야 할 문제에 공감하며 귀 기울여 주길 당부 드리기 위해 시정질문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박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초등생의 종일돌봄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장애·비장애 통합학교에서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기본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안했다.

박 의원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혁신교육지구를 준비하는 추진단이 구성되어 새로운 교육을 만들어 가는 일에 시민의 요구를 담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2020년 시작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우리 모두 파주시 교육이 조금 더 진일보한 모습으로 변화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소외와 차별 없이 공평한 교육이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함께 파주교육 안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