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 가져
입력 : 2019-09-11 18:52:29
수정 : 2019-09-11 18:52:29
수정 : 2019-09-11 18:52:29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1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혼자 생활하고 계신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전과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고 지역 내 광탄농협에서 차례상에 필요한 사과, 배, 조기를 비롯해 광탄면 기업인협의회(300만 원)가 제공한 송편과 각종 떡을 후원 받아 마을에 어려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에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함께 봉사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독거 어르신들께서 한가위 명절을 풍성하게 맞을 수 있게 해주신 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광탄면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