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라이온스클럽, 백정흠 회장 취임

회원간 이해와 협력으로 클럽 이끌어 갈 것

입력 : 2014-05-11 09:12:07
수정 : 2014-05-11 09:12:07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통일라이온스클럽 제20대 회장에 백정흠 제1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7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김승배 회장을 비롯한 백정흠 신임회장, 유희식 총재, 최창환 당선총재, 이인재 시장, 박찬일 시의장, 김주일 전 총재, 라이온, 내외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통일라이온스클럽 창립 제19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백정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라이온님들이 만들어 놓은 이 터밭에 봉사라는 열매가 더욱더 잘 열리도록 밑거름이 되겠다”말하고 “회원간의 유대강화에 노력하고 이해와 협력으로 서로 돕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슬퍼하고, 함께 기뻐하면서 통일클럽의 단단한 결속력을 다지며 솔선수범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국제협회장상에 최병관 라이온, 지구총재상은 무궁화사자대상 금장 김병용, 은장 김양기 라이온에 이어 지역부총재상, 클럽회장상 등을 전해주며 행사를 축하했다.

또한 김순장, 윤호영, 황인관, 함영수 라리온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뜻을 함께했다.

1, 2부 행사에 이어 3부 축하만찬에서는 지역 라이온과 함께 화합과 우의를 다져 클럽 주요사업인 클럽확장과 회원 증강, 회원유지 및 탈퇴회원 방지, 라이온교육 체계화, LGIF 교육의 참여 고취, 분과위원회, 라이온스 홍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한편 통일라이온스클럽 2014-2015 임원 4역 명단은 회장 백정흠, 제1부회장 이영중, 총무 남해성, 재무 문승환 라이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