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수혜자 파주소방서 찾아 감사 인사 전해
급성 심정지 심폐소생술로 소생
입력 : 2019-05-27 23:42:30
수정 : 2019-05-27 23:42:30
수정 : 2019-05-27 23:42:30
파주소방서는 지난 5월 24일 구급수혜자(119구급대원이 출동해 구급 서비스를 받은 사람)인 A씨가 자신을 구해준 소방대원들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년 12월 31일 자택에서 급성 심정지 상태가 됐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로 소생됐다.
A씨는 일산병원에서 10일만에 퇴원해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던 중에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법원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A씨는 “병원에서, 다시 태어난 것과 같은 기적이라며 소방대원들의 응급처치가 없었다면 생명을 지킬 수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들은 타의 귀감이 되는 정확한 의학적 판단과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