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6월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다녀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 진행
입력 : 2019-05-16 00:13:43
수정 : 2019-05-16 00:13:43
수정 : 2019-05-16 00:13:43
파주시의회는 13일부터 2일간 지난 4월 대규모 산불 피해로 경제가 침체된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시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다음달 5일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위해 개회하는 제211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연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효과적으로 실시하는 전략 ? 기법, 결산 ? 조례안 ? 예산안 등 실무 위주의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청탁금지제도 주요 운영방향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제정 배경, 제정 의의, 주요 내용, 주요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손배찬 의장은 “제211회 정례회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이번 의정연수를 추진했다”며 “이번 연수가 파주시의회 의원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1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5일부터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