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 새마을부녀회, 열무김치 담가 사랑 전해

입력 : 2019-05-03 19:34:58
수정 : 2019-05-03 19:34:58



탄현면 새마을 부녀회는 3일 탄현면장, 탄현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총 150포기의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탄현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됐다.

김치를 전달받은 경로당 한 어르신들은 “마음이 훈훈해 지는 어버이 날 이 될 것 같다”며 “매년 어버이날 마다 잊지 않고 외로운 노인들을 챙겨주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정자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이 되어도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워하는 노인들에게 부녀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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