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리 마을 영농일손 돕기로 농민들에 웃음 선물

입력 : 2019-04-17 20:35:19
수정 : 2019-04-17 20:35:19




탄현면과 탄현농협(조합장 신영균), 탄현농협과 자매결연한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은 지난 주말 탄현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서서울농협 직원 150여명은 이날 고령화로 인해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탄현면 17개 농가를 방문해 못자리에 들어가는 모판 3만5000장을 직접 파종하고 나르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탄현농협과 서서울농협은 1987년 처음 자매결연한 후 매년 농번기 벼농사 일손 돕기와 배 과수원 농가를 방문해 과일 열매 속기를 하는 등 탄현면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있어 탄현면 농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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