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에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손길 이어져

더존식품, 큰기쁨교회에서 물품 기탁

입력 : 2019-04-09 16:04:12
수정 : 2019-04-09 16:04:12

교하동에 도움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더존식품(대표 이창훈)는 9일 교하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닭개장 20kg(1kg 20개)와 생닭(통8호) 15마리를, 지난 8일에는 교하동 큰기쁨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에서 현미, 보리 등 양곡 150kg을 교하사랑협의체에 전달했다.

양일간 기탁 받은 식품은 이웃사랑의 날과 연계해 교하동 취약계층 어르신 15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훈 대표와 큰기쁨 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게 발전하기 위해 소외된 주민들을 먼저 돌아보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광태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덕규 교하동장은 “이웃사랑의 날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힘써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복지전달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교하동 복지서비스가 질적, 양적으로 한단계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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