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탄농협 제공


광탄농협이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서울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농민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올해 대상자는 짝수 출생년도 대상자중 실 검진자 약 500(1억여 원)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또한 홀수년도는 짝수출생, 짝수년도는 홀수출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조합원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광탄농협이 9년째 하고 있는 건강검진은 32개 영농회 조합원 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기본검사에 위내시경, 특수초음파촬영 등을 농협에서 지원했다.

백조현 조합장은 “농협에서 지원하는 건강검진으로 해마다 다수 조합원이 여러 가지의 병증이 발견돼 조기에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이 사업이 정착돼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의료사각지대인 농촌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고 농협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