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제208회 임시회 폐회
시정 업무보고 청취 및 총 10건 안건 심의
입력 : 2019-01-18 21:03:08
수정 : 2019-01-18 21:03:08
수정 : 2019-01-18 21:03:08
파주시의회는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파주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파주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 결정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 기타안건 8건을 포함 총 10건을 심의했다.
또한 각 상임위별로 시 집행부의 각 부서별 2019년도 시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18일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박은주 의원은 안전은 모든 것을 넘어선 최우선의 조건이 되어야 한다며, 교하8단지 주민을 비롯한 교하주민 모두의 단 하나의 바람은 GTX-A 노선을 안전한 노선으로 변경해 달라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최창호 의원도 시정질문을 통해 변경된 GTX-A 노선은 안전을 무시하고 단지 공사비 절감을 위한 목적으로 변경됐다고 지적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하8단지 아파트와 열병합발전소를 우회하는 노선으로 시공할 것을 주문했다.
손배찬 의장은 “주요업무계획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집행부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무한불성의 자세로 쉼없이 달려가 더욱더 시민의 사랑을 받고 신뢰받는 파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0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