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미소라이온클럽, 초대 김상미 회장 취임!

윤리강령에 따른 “참 봉사”의 길을 갈 것

입력 : 2014-04-03 21:32:22
수정 : 2014-04-03 21:32:22



김상미 초대회장(오른쪽)은 유희식 총재(왼쪽)로부터 회원패를 전수받고 취임사에서 "지역발전과 봉사의 정신을 계승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며 가정에선 ‘현모양처’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지구 파주미소라인온스클럽은 지난 3월 31일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파주미소라이온스클럽헌장의밤' 행사를 열고, 김상미 초대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파주미소라인온스클럽은 여성회원들로 구성. 현재 2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앞서 지난 2월 26일 추진위원 10명은교하동 한 음식점에서 모여 발기인 모임을 갖고 가칭 파주미소라이온스 신생클럽을 창단하기로 의결했다.

이후 3월 1일 추진위원 대표 김상미 외 2인은 이성렬 지역부총재를 가이딩 라이온으로, 파주클럽이 스폰서클럽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10일 조직총회를 통한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공식인가를 받았으며, 초대회장으로 김상미 라이온을 선출하기에 이르렀다.





이인재 파주시장(사진)이 첫발을 내딛는 파주미소라이온클럽의 발전을 위하면서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상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첫발을 내딛는 22명의 라이온은 협심 단결해 라이온스 윤리강령에 따른 참된 봉사의 자세를 취하겠다”면서 “지역발전과 봉사의 정신을 계승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며 가정에선 ‘현모양처’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잠깐 생겨났다 사라지는 클럽이 아닌 영원히 라이온의 정신이 이어져 나가는 명문 라이온스 클럽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과 열정을 다해 이끌어 나가 파주지역에 미소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라이온스 클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소클럽은 조직총회에서 오은경L.을 제1부회장, 남궁찬임L.을 제2부회장, 신학순L.을 제3부회장으로 선출하고 김혹순L.을 회원확장위장에, 조주아L.을 총무로, 길춘예L.을 재무에 임명하는 등 13명의 임원을 구성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지구 유희식 총재를 비롯 이인재 파주시장, 최창환 차기총재, 이성렬 지역부총재, 전 총재 및 인근 클럽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첫발을 내딛는 '파주미소라인온스클럽 창립 헌장의밤' 행사를 축하했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