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시대 무한불성(無汗不成) 자세 다짐
파주시의회, 올해 의정활동 방향 제시
입력 : 2019-01-02 18:45:42
수정 : 2019-01-02 18:45:42
수정 : 2019-01-02 18:45:42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19년 기해년 새해를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에 이어 파주시의회는 회의실에서 기해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손배찬 의장 등 13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해 2018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2019년 파주가 한반도 통일시대 새로 도약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손배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역동적인 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 안전에 주력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 연구하는 의회 지향 ▲파주가 한반도 평화수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2019년 의정활동 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쉼없이 달려가 더욱더 시민의 사랑을 받고 신뢰받는 파주시의회가 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시무식 직후에는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조영민 부센터장을 초청하여 자살예방사업 및 게이트 키퍼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1월 14일 시정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총 92일간의 2019년도 의사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