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 광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조치 강화
입력 : 2018-12-28 18:51:48
수정 : 2018-12-28 18:51:48
수정 : 2018-12-28 18:51:48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손희정 도의원과 이용욱 시의원, 파주시청과 함께 광탄면 신산교차로에 위치한 유치원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서의 기능이 발휘되도록 추가 보완했다.
광탄면의 신산교차로는 최근 도로가 확장, 신설되면서 교통섬 등이 설치되고 횡단보도의 위치가 조정됐으며, 인근에 빌라단지 입주로 불법 좌회전과 교통정체가 늘어나 인근 주민과 유치원 원아들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됐다.
지난 9월 경기도의회 파주지역상담소에서는 이를 접수하고, 이용욱 시의원, 파주시청, 파주경찰서와 협의해 12월 위험 방지 시설 등을 설치 완료했다.
유치원 앞의 도로에는 과속 방지턱이 아닌, 적색 아스팔트를 10여 미터를 교차 시공해 운전자들의 감속을 유도하고, 좌회전 구간과 정지선을 추가,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차선을 조정했다.
이는 유치원 원아들의 이동과 유치원 차량의 안전운행에도 도움이 되고, 인근 빌라단지의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