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의원, 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부단장 및 접경지역분과위원장 임명

입력 : 2018-11-23 23:06:47
수정 : 2018-11-23 23:06:47




윤후덕 국회의원(파주시 갑·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부단장 및 접경지역분과위원장에 임명됐다.

지난 20일 윤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은 발대식을 갖고 공식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참석해 추진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윤 의원은 “지난 보수정권 10년 동안 남북관계는 물론이고 지방균형발전도 심각히 후퇴했다.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있고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50%대로 멈춰 있다”며 “지방혁신발전추진단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성공을 위한 공공 기관 지방이전, 지방일괄이양법 외에도 온 국토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법안과 정책 개발에 힘을 쏟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접경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완화와 함께 접경지역을 활용한 관광 상품개발, 제2의 개성 공단 조성 등 접경지역에 평화의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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