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도의원, 직속기관 설립 목적에 맞게 경기교육 발전 위한 ‘조력자 역할’ 당부
입력 : 2018-11-15 18:04:55
수정 : 2018-11-15 18:04:55
수정 : 2018-11-15 18:04:55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 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지난 11월 14일(수)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육연수원·교육정보기록원·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교직원 연수원, 정보화를 지원하는 교육정보기록원, 관내 유아의 체험을 담당하는 육아체험교육원이 그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기를 주문했다.
이진 의원은 교육연수원 연수현황을 살펴보고 “기존의 연수원은 외곽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반해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안양)은 도심에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해 교원들의 연수를 위해 적극 활용해 줄 것”과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멘토링제 운영에 대해 “교감 자격 연수의 멘토링제에 높은 만족도가 있음을 확인했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멘토링제의 장점을 잘 살려서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육정보기록원에 대해서는 학교정보화 현장지원 만족도 조사 응답자가 80명으로 적다며 시정을 요구했고, “학년초·학년말에 학교현장에서 나이스 접속이 잘 안돼 애로사항이 많은데 그 부분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한 3개 직속기관에 성폭력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원들에 대한 각종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모든 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니 가급적 연초에 해당 교육들을 모두 이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