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파주시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절도범인 검거 기여 표창장 수여
입력 : 2018-10-18 22:52:31
수정 : 2018-10-18 22:52:31
수정 : 2018-10-18 22:52:31
파주경찰서장(서장 박상경)은 지난 18일 파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지난 9월 26일 명동공원에서 발생한 부축빼기 절도 사건의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파주시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 신00는 지난 9월 26일 모니터링 중,30대 남자가 술에 취한 피해자의 주변을 배회하다 피해자의 주머니를 만지작거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고 주시했다.이후 지갑을 절취하는 상황을 보고 즉시 공조 요청했으나 범인의 재빠른 도주로 검거하지 못했다.
이후 발생한 사건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 했고 10월 16일 19:39경 퇴근 길에 범인과 유사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 신고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박상경 파주경찰서장은 “절도범을 검거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니터요원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24시간 범죄예방을 위해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범죄없는 안전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