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폭염대비 냉각 살수지원 지속 실시

입력 : 2018-08-06 18:23:44
수정 : 2018-08-06 18:23:44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고 원활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파주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 및 축산농가에 냉각 살수지원을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민들이 농사를 짓다 쓰러지고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파주소방서에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 및 축산농가 등의 열을 식히기 위해 소방차  냉각 살수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예찰활동을 통해 파주시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현재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기 때문에 외부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주셔야 한다.”며 “지속되는 폭염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차를 이용한 냉각 살수지원으로 시민들의 더위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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